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주식 매도 방법 및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매수하라는 이야기는 많은데 매도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 않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성공한 가치투자자의 책을 보면 장기투자를 권유를 하고 기업과 오랜 시간 동안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때문에 매도보다는 매수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성공한 가치투자자들은 대부분 미국 시장에서 활동한 투자자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출주도형 국가, 인구 5000만 명인 국가에서 장기투자를 하다 보면 수익률이 안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식 투자에서 매도하면 이익과 손실이 확정이 되기 때문에 매도가 어렵습니다.
매도를 어떤 시점에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도한 주가 상승
주가가 과도하는 것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과도한 것인지는 각자의 기대수익률에 따라 다릅니다.
내가 기대하는 연간 기대수익률을 정해놓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슨 종목을 사는지보다 더 중요한 내 성향이 중요합니다.
기대수익률을 정해놓지 않으면 장상황에 따라 투자 프로세스와 액션플랜이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주식시장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시장을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PER역수를 이용하여 기대수익률을 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경영진의 신뢰도 하락
경영진이 기업의 이익을 배분해주고 재투자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경영진 신뢰가 매우 중요합니다.
경영진을 판단할 때 매수 당시 경영 전략과 방향이 유지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것들을 확인하는 방법은 소액주주를 고려한 의사결정, 회사 경영의 투명성, 경영실적, 인터뷰,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람과 기업은 짧은 기간에 갑자기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고 정보를 취합합니다.
장이 좋아도 경영진의 신뢰도가 떨어지면 무조건 매도해야 합니다.
■ 타 종목의 기대수익률이 더 높을 때
시장에는 더 높은 기대수익률을 주는 종목이 있습니다.
투자자는 최고의 자산과 종목 군으로 옮길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과감하게 바로바로 옮겨갈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 투자 포인트가 유효하지 않았을 때
투자포인트가 유효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고 하면 전체 비중을 줄이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점진적으로 비중을 줄여야 합니다.
■ 잘못 샀음을 깨달았을 때
매수하는 행동이 실수를 알았을 때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생각해서 매도해야 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실수했을 때의 매몰비용이 사업을 했을 때보다 적습니다. 잘못 샀음을 깨닫고 과감히 실행해야 매몰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매도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마인드
매도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단호함입니다.
최대한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팔아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항상 생각하고 단호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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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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