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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주식투자 하면서 상장폐지 피하는 법(전업투자자 와시즈)

by 비즈니스 ch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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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의 벤치마킹은 주식투자하면서 상장폐지 피하는 법(전업투자자 와시즈)입니다.

 


 

※ 출처: 전업투자자 와시즈

 

주식투자 하면서 상장폐지 피하는 법(전업투자자 와시즈)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한 투자종목 모니터링]

 

1. 매출, 이익 감소

 - 회사가 위험에 빠지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실적이 감소하는 부분입니다.

경험 많은 투자자는 매출과 이익의 변화를 시계열로 봅니다.

연간, 분기 별 상승하느냐 감소하는지를 파악합니다.

 - 산업에 따라서는 주기적으로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가 크게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사이클 산업)

업종별, 기업별로 자세하게 보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기본적으로, 이익이 감소 추세가 확연하고 1~2년 이상 안 좋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특히 코스닥 기업의 경우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4년 연속 영업이익 마이너스면 관리종목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그전에 알아서 빠져나올 필요가 있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매출과 이익 감소를 피하거나 숨기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합니다.

의도적인 분식이 아니더라도 결산시점에 맞춰 협력업체에 도움을 구하고, 나름의 편법 같은 방법을 써서, 실적을 끌어다 쓰기도 합니다. 

 - 일시적인 매출 밀어내기 등을 통해 단기 주가 부양하고 이후 실적 감소로 회사 상황이 안 좋아지며 상폐의 길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투자하고 있는 회사와 동종 기업을 비교합니다. 

- 매출 이익률, 재고 보유기간, 판매관리비, 마케팅 비용 등 업계 평균 수준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는 왜 그런 것인지 투자자는 파악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2. 매출채권/현금흐름, 재고자산 부실

 - 매출과 이익의 질을 좀 더 자세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확인하는 방법이 매출채권, 재고자산, 현금흐름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 매출채권을 잘 파악하기 위해, 상품의 성격, 거래처가 어딘가, 연체율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 연체율은 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거래처는 사업보고서 내의 사업내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고, 여기에 없으면 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매출이 늘었는데, 매출채권이 매출 증가율보다 크게 늘어났다면 밀어내기 매출이 아닌가? 부실요인이 있나 확인해 봐야 합니다.

 - 정부나 대기업 같은 경우 매출채권 부실률이 낮은 편인데, 알 수 없는 관계사에 매출을 일으킨다거나 확인 불가능한 해외 매출이 갑자기 커진다면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 관계사를 통한 허위 매출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오너가 관계된 다른 회사에 매출을 발생시키고, 재무제표상에 매출과 이익으로 기록했는데 장기적으로 못 받는 매출일 경우 문제의 소지가 큽니다.

 - 좀 이상하다 싶으면, 분기보고서나 사업 보고서 상에 재무제표 주석 항목에 들어가서 매출채권 및 기타 채권의 상태에 대한 항목을 꼭 체크합니다.

 

 - 손익계산서상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지속될 경우 돈을 못 받거나, 미뤄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가 지속되는 기업은 위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재고자산은 물건을 만들기 위한 재료나 만들어진 완제품 중 아직 파리지 않은 것들을 재고자산 항목으로 관리하고 유동자산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재고자산을 보는 중요한 포인트는 감가상각 여부와 같이 얼마나 현재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가와 재고관리가 얼마나 잘 되는가입니다. 

 - 경기가 안 좋거나 경쟁이 과열될 경우 일시적으로 재고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늘어난 재고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하다 보면 상당한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 특히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완제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재고 가격의 시장 가격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테면 원자재를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시간이 흐를수록 재고자산의 가치가 시장가격 변화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고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의 경우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보유 원자재에 대해 대출을 상당 규모로 받는 경우가 많고,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른 헷지를 위해, 파생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회사의 경우, 감가상각 측면보다는 ,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변동의 변화와, 대출금리 변화, 회사가 가입한 파생상품에 대한 조사를 잘해야 합니다. 

 

3. 회사 매각, 경영자 변화

 -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매각을 하거나 경영권 변화하는 경우가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긴장하고, 어떻게 될 것인가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 보유하고 있던 회사가 정체불명의 인수자에게 매각된다면, 그 시점에서 매도합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이들을 작전세력이라 생각해서, 한번 시세를 주겠지 생각하고 주가급등 시점을 기다리다, CB발생으로 당하고, 보유 현금으로 이상한 부실기업 인수해서 빼먹고, 이러다가 상폐의 길로 접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

1. 투자비율 조절 관리

 - 분산투자의 개념이라기보다는 총자산 대비, 투자 대상 비율 측면을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 잘 모르는 투자 대상 여러 군데 분산 투자하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 한 종목에 전체 자산 대비 일정 수준을 넘어가는 투자를 하게 되면 큰 성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회복 불가능한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자신이 보통, 평균적인 투자자라면 총자산의 20%를 넘어가는 투자는 가급 정하지 말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레버리지, 대출을 쓰는 것도, 가급적 투자액의 20%를 넘지 않는 선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남들보다 반 발자국 빨리 행동

 - 모두가 상황 개선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순간, 급격한 폭락을 가져올 수 있기에 남들보다 반발자국 빠르게 움직이기만 해도 그 차이는 상당 합니다.

 - 많은 관찰, 연구조사, 생각을 해야 하고, 실행에 대한 결단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3. 만약의 사태에 대비

 - 한 종목이 상장폐지되더라도, 다른 투자로 회복할 수 있는 여지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이 도움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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