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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분석/경기 순환주

증권주 실적이 빠지는 이유 [20년 8월기준](변두진매니져)

by 비즈니스 ch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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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의 벤치마킹은 증권주 실적이 빠지는 이유 [20년 8월 기준](변두진 매니저)입니다.

 

 


 

※ 출처: 변두매니저 유튜브

 

증권주가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전망이 좋지는 않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증가율이 좋지는 않다.

 

증시가 이렇게 좋음에도 2분기를 피크로 하반기로 가면 갈수록 영업이익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0. 브로커리지(중개) 수익이 빠지고 있다. 이는 전체 비중에서 20% 차지한다. 트레이딩과 IB가 80% 차지한다. 

  그런데 부동산 관련 IB가 빠질 것이다. 저금리가 유지됨에 따라 채권운영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임 사태에서 보셨겠지만 사모펀드를 엄청 팔았는데 대체 판매 상품이 없어서 수익이 없다.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수수료 경쟁한다. 마지막은 신용공여 비중이 역대 최고로 올라갔어서 실적에서 업사이드가 제한적이다.

 

1. 부동산 IB 관련 실적이 꺾일 것이다.

 - 19년 말 PF대출 제한인 레버리지, 자본건전성 명분으로 대출 차단, 충당금, 대손충당금 관리하면서 영업하기 힘들다.

 - 팬더믹 때문에 실사를 못 나가고 있다 

 - 부동산 관련해서 1~3년 후에 실적이 나타난다. 그런데 올해는 대출제한과 팬더믹으로 실사가 없다. 증권사 수익의 25%를 차지하는 부동산 IB가 앞으로 쭉 안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2. 채권 운용 수익 감소

 채권은 3년 물 국고채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는 국채로 운영을 하고 있고 금리에 따라 변동이 왔다 갔다 한다. 증권사는 국채를 기본적으로 만기까지 보유한다. 금리가 떨어질 때는 채권 가격을 오르기 때문에 채권 관련돼서 이익이 발생한다. (평가손 반영)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에 추가 평가 이익 모멘텀이 2분기보다 약해질 것으로 본다.

 

3. 사모펀드 대체 상품 없다.

 사모펀드 관련해서 라임 펀드, 옵티머스, 젠투, 투자한 금액을 못 받는 걸로 뉴스에 나오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추가적인 사모펀드 상품이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사모펀드 판매수수료, 운용수수료 3년간 많이 팔았는데 대체할 상품이 없다.

많이 안 판 회사 순으로 메리츠,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 미래 대우, NH투자 순이다. 

시가총액 대비해서 사모펀드 덜 판 회사가 삼성증권이다.

최근에 Wrap 상품으로 사모펀드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운영되는 형태는 사모펀드와 같으나 책임소재가 증권사가 책임을 가져가는 게 Wrap상품이다. 이것을 증권사에서 밀고 있다. 5~6년에 반응 없었던 상품이라 사모펀드를 대체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4. 브로커리지 경쟁이 심하다.

 

5. 신용대출 한계치 도달

 - 증권사에서는 자기 자본 60~70%로 신용공여로 취급하고 있다. 

 - 20년 2분기에 신용대출이 풀로 많았고 신용잔고가 꽉 찬 상황이다. 그래서 더 이익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 외국인은 현금 50조 원이 있는데 주식을 사지는 않고 있다. 

 

 

증권주는 2008년도에서는 거래대금, 회전율 이 것만 봐도 되었지만, 2008년도 이후에는 IB, IB 부동산, 트레이딩이 어떻게 되는지 투자 포인트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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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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