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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분석/테마주

박셀바이오 주가 분석 (제약바이오 5탄)

by 비즈니스 ch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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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주가 분석 (제약바이오 5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셀바이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박셀바이오 

20년 9월에 상장한 박셀바이오입니다. 종가는 20.70%오른 155,7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1,713억원입니다.

■ 기업개요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기업실적 분석

기업실적 분석할게 없습니다. 부채는 거의 없고 매출도 없습니다. 금년도에 상장을해서 자금이 넘쳐 납니다. 연구개발비로 분기 7억을 집행했습니다.

 

 

 

■ 주가 흐름

상장 후 자가는 지지부진하다가 10월경부터 급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무상증자발표로 인해서 시세가 크게 변동하였습니다.

■ 최대주주

이제중 외 4인이 27.43%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매출이 없습니다. 밸류에이션을 할 수가 없습니다.

■ 투자 포인트

박셀바이오의 직원은 전남대 의학박사와 이학박사가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8명이서 연구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판매조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신약을 개발해도 사실 시장침투가 안되면 아무리 글로벌 제약사라고 하더라도 매출신장이 어렵습니다. 셀트리온이 성공한 이유는 바이오시밀러를 임상승인받은 기술뿐만이 아니라 마케팅에도 엄청난 노력을 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박사님들이 모여서 추후에 판매조직을 구성한다고 하는데 잘 구성 될지 모니터링 해봐야겠습니다. 

 

무상증자를 한다고 하여 주가가 급등했는데 기업공개로 인해서 큰 자금이 수중에 들어와 매출도 없는데 무상증자를 시행했습니다. 기업공개를 한다는 건 투자할 자본을 모집한다는건데 투자자금 모집해서 바로 무상증자를 하다니 이게 무슨일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투자자금을 모았으면 투자를 하던가 투자할곳이 없으면 금융투자라도 해놓던가 전략적 제휴로 지분 교환을 하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을텐데 무상증자를 합니다. 소유주 입장에서는 잃을것도 없고 소액주주한테는 덤으로 주식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주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수 있겠습니다. 

 

박셀바이오가 신약개발을 하더라도 시장침투라는 커다란 장벽을 뛰어넘어야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염두하면서 주가를 모니터링 해봐야겠습니다.

 

 


투자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투자로 인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이 도움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박셀바이오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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