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주가 주식 분석
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대유에이텍 주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대유에이텍
대유에이텍은 현재 878원입니다. 시가총액은 939억 원입니다.
■ 기업개요
자동차 시트 생산업체입니다. 기아차에 시트를 독점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기업실적 분석
매출액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큰 폭의 적자를 냈습니다만 2분기에 흑자를 이뤘습니다. 특이한 점은 부채비율이 매우 높고 유보율이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매출이 시트 제조 및 판매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 주가 흐름
비교적 최근인 9월 14일에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되었습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에 거래량을 보니 9월 초에 거래량이 급등하면서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OBV 또한 급증하고 있고 외인 지분도 증가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 최대주주
대유홀딩스가 55.2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올해 멀티플은 35배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PBR은 1 미만입니다.
■ 투자 포인트
대유에이텍의 사업 아이템을 보면 매력적입니다. 광주 기아차에 납품하는 시트는 100%로 독점 공급하고 있고 쌍용차에도 자동차 시트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기아차가 성장한다면 대유에이텍 매출과 영업이익이 같이 성장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반등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보면 매력적인 기업입니다.
대유에이텍의 숫자를 보면 기술력이 중요하지 않은 사업이라 그런지 영업이익률은 매우 낮은 편이나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올라가고 있고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금리를 확인해보니 낮은 것도 아닙니다. 5~6%대의 금리의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100억의 사채가 만기 도래하고 있습니다. 숫자는 아주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뉴스를 검색해보면 광주형 일자리 등의 대표적인 기업이었고 최근에도 노사협력 우숙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재무 상황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만, 고용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유 홀딩스의 박영우 회장이 대유에이텍 회장으로 있습니다. 장녀는 경영에 참여를하지 않고 있고 차녀인 박은진 대유에이텍 상무는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은진 상무가 대유홀딩스의 박영우 회장의 후계자로 점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유에이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경영진과 홍보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박영우 회장이 주식을 주기적으로 매입하고 있는데 경영권 승계 작업과 관련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투자로 인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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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 소장이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Fnguide,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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