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주가 분석(폐배터리 관련주)
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파워로직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파워로직스
파워로직스의 주가는 팬더믹시에 4,725원에 거래가 되었다가 최근 급등하여 9,39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3,249억 원입니다.
■ 기업개요
파워로직스는 카메라 모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삼성 SDI, 삼성전자, LG화학 등 국내의 유수의 대기업들과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분석
2019년까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금년도에는 팬더믹으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지난 1분기에는 -17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3~5프로입니다.
카메라 모듈이 78.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출 편중이 있습니다.
■ 주가 흐름
외인은 지속적으로 빠져나갔고 지난주에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LG화학과 현대차가 폐배터리 처리 관련하여 협력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현대차 그룹과 파워로직스가 폐배터리 관련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 최대주주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탑엔지니어링이 대표주주입니다. 지난 7월 2일에 3%를 추가하여 보유지분 27.3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시장에서는 멀티플 20 가까이에서 주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카메라모듈 제작업체와 비교해서는 매우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매출 편중 개선이 투자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카메라모듈 매출이 80%에 육박하는 상황이라 대규모 수주를 받는다면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할 수도 있겠으나 수주가 없다면 바로 곤두박질 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매출 다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폐배터리 사업 관련한 논의와 사업 진행은 매우 적절한 경영 판단으로 보입니다. 폐배터리 사업 관련해서 당장 매출이 일어나기는 힘듭니다. 투자도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매출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다 할 폐배터리 사업에 매출이 없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배터리 관련 매출은 배터리 보호회로 관련 매출이 있습니다. 실적 확인하고 투자를 진행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모듈업체의 경우 멀티플 10~15 정도에서 주가가 움직입니다. 파워로직스는 멀티플 20 가까이 되고 있는 상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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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한국기업평가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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