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의 현재 주가는 30,100원으로 시가총액은 2조7,832억원입니다. 팬더믹시에 16,450원이였던 주가 대비해서는 약 2배가량 올라온 모습입니다.
■ 기업개요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외국에서 도입해와서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국내에 도입해서 탱크에 저장해놓고 전국에 깔려 있는 배관망과 탱크로리로 각 사업자에게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분석
매년 영업이익은 1조원가량 확보했었습니다만 최근들어 적자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 급락에 따른 해외자산의 손상차손이 심각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손실을 안입을지가 관건입니다. 배당은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편입니다.
■ 주가 흐름
2018년도에 63,100원이였던 주가는 팬더믹시에 16,450원까지 빠졌었고 최근 3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10월들어 거래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OBV도 같이 증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소경제관련해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기업이라는 시장의 관심이 한꺼번에 몰려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최대주주
정부가 26.15%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전력공사가 20.47%를 보유하여 총 46.63%가 정부가 한국가스공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배당
최근 유가하락에따른 손상차손만 아니라면 배당금은 1,350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한국가스공사의 PBR은 Max 0.6배정도가 단기 고점정도 되겠습니다. 현재는 0.3배정도로 매우 낮게 형성되어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한국가스공사는 LNG를 수입하기 때문에 유가와 환율이 핵심입니다.
유가는 22년까지는 안정적인 흐름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통상 유가가 오르는 추세이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도 같이 오르게 됩니다. 유가가 올라야 가동 정지된 Prelude도 운영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유가의 상승세 확인이 중요합니다.
유가가 급락하게 되면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산 손상차손이 급증하기 때문에 아주 악영향이라는 점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다른 여러사항이 있지만 유가가 영업이익에 직접적이고 크게 영향을 미치니 꼭 확인하고 투자해야겠습니다.
최근에 수소경제가 이슈를 받으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니콜라의 수소버스와 현대차의 수소차가 수소경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정부도 이에 발 맞추어 수소경제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수년전부터 이런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니 계획들을 추진하는 모양세입니다. 지난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테슬라처럼 누군가 확고하게 수요가 이정도 있으니 만들기만 하세요! 이러면 투자가 이뤄지고 산업의 성장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국내 수소경제는 그런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누구도 명확하게 카리스마있게 미래를 그려내지 못했습니다. 이래왔던 수소경제였습니다. 수소산업이 큰폭으로 성장하려면 테슬라와 같은 리더쉽이 있는 주체가 나타나야 합니다.
현대차, 정부, 한국가스공사 중 누가 수소경제의 리더쉽을 가지고 이끌어나갈지 모니터링 해봅시다.
수소경제 리더쉽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의 밸류에이션이 달라질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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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한국가스공사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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