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식 분석
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한국전력
현재 시가총액 13조 8,985억으로 21,700원에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외국 인소 진율이 44.17%입니다.
■ 기업개요
한국전력은 89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전력사업은 국가기간 사업이라 독점사업권을 지닌 기업입니다.
■기업실적 분석
2018년도부터 적자를 보았습니다. 순이익으로 보면 2018년 1조 1,745억 원의 적지를 보았고 2019년도에는 2조 2,635억 원의 적자를 보았습니다. 그러던 한국전력이 올해부터 흑자로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은 전기 판매 사업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 주가 흐름
2016년도에 63,700원에 이르렀던 주가는 반토막에 반토막까지 나서 15,55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최근에 영업흑자로 돌아서면서 반등하여 2만 2천 원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외인지분은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현재는 29.7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최대주주
한국전력의 대표주주는 한국산업은행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18.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직간접 기관이 보유한 지분은 51.3%에 이릅니다.
■ 배당
배당성향이 나쁘지 않다습니다. 2016년도에는 18%, 17년도에는 39%에 이릅니다.
■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7배 정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산가치는 바닥 수준입니다.
■ 투자 포인트
2017년 이후 첫 분기 2조를 넘어서서는 영업실적을 거뒀습니다. 상반기에 유가가 급격하게 하락했는데 그 영향으로 분기 2조가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유가가 하락하면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가가 미리 반등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주가는 여전히 자산가치도 못 찾는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주가가 횡보하는 주된 이유는 정책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월 24~25일에 국가기후환경회의에 전기요금의 중장기 개편 회의가 있습니다. 연료비 연동제가 어떻게 시행될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이 회의에서 피할 수 없는 주제는 환경비용에 관한 것입니다. 결국 정부의 정책 방향이 주가를 누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영업이익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유가와 환율입니다.
유가는 생각보다 저유가 상황이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 또한 안정화되어 움직이고 있어 한국전력에게는 우호적인 상황입니다. 향후에도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이 아무리 호실적이더라도 시장에서는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해소되는지 모니터링해보아야겠습니다.
한국전력은 정부와 정부와 관련된 기업이 5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외국인이 30%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 유통 가능한 주식은 20%의 자금만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상으로 투자시점은 외국인이 복귀하는 것이 포착되면 주식 매수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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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한국전력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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