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론 관련주 셀트리온 주식 분석
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리제네론 관련주인 셀트리온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코로나 팬더믹 때 138,5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제약주답게 4월에 원래 주가를 회복했고 7월경 339,500원까지 주가가 우상향 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258,000원으로 시가총액은 34조 8,284억 원입니다. PER는 지난 6월 기준으로 87배 수준입니다.
■ 기업개요
셀트리온은 항암제 같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 설비 또한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 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끊임없이 생산설비를 추가로 증설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의약품입니다.
■ 시장점유율
2016년 FDA 판매 승인을 받은 램시마는 유럽시장에서 59%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의 경우 39%, 유방암 치료제인 허쥬마는 18%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분석
그동안 실적 대비 주가가 고평가다라는 논란이 많았습니다만, 20년들어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개발이 향후 매출액 증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CT-P13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램시마의 매출 비중이 88.65%입니다. 램시마는 2019년 기준 89개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아 안정적인 제조와 판매가 가능합니다. 매출 편중이 심한데 램시마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통해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CT-P10)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CT-P6)의 판매 확대를 위해 여러 승인을 획득 중에 있습니다.
■ 주가 흐름
주가는 7월 339,500원을 찍고 나서 횡보하다가 하락 추세로 변했습니다. 20일선을 뚫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OBV도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외인지분도 점차 빠지는 모습입니다. 내년 9월 지배구조 개편 뉴스가 나오면서 거래량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최대주주
서정진 회장이 100% 지분 보유한 셀트리온 홀딩스가 22.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영업이익이 현실화되는 시점부터 주가가 고평가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100배 내외에서 움직였던 주가는 현재 70배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점차 안정적인 주식으로 변모하는 모습입니다.
■ 투자 포인트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처방받은 항체 치료제를 셀트리온이 연말에 생산할 수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원가에 판매할 것이라는 발표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극찬한 코로나 치료제는 리제네론입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는 CT-P59입니다. 이르면 11월에 임상 2상이 끝납니다. 셀트리온이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는 확실히 능력이 있습니다.
향후 매출액도 증가됨이 현실화되고 있고 생산공장 증설에도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걸리는 게 지배구조 개편이 있습니다. 지배구조 개편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리스크가 있습니다. 지배구조개편안이 나오고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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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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