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제주항공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제주항공
LCC 항공사의 대표 제주항공입니다. 최근에 제주항공에서 목적지 없는 비행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시도 자체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가총액 5,274억 원입니다. 주가는 2011년부터 우하향 추세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2만 원대였던 주가는 1만 원대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추정 PER는- 1.67입니다. 동종업계 PER는 -3.38에 비해 높습니다.
■ 기업개요
제주항공은 국내 저가항공사 중에서 가장 많은 정기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스타항공 인수에 관한 계약이 결렬되었습니다. 인수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고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합니다.
■ 시장점유율
LCC 항공사 중에서는 1위 사업자이기 때문에 대형 항공사와 시장점유율 경쟁 비교 함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의 시장 점유율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업실적 분석
지표가 팬더믹으로 인해서 붉어졌습니다. 사실 팬더믹 이전부터 영업적자가 심했습니다. 팬더믹 이후 적자폭이 커졌는데 2분기에는 -854억까지 영업적자를 보았습니다. 3분기에는 -700억 수준입니다.
항공운송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가 흐름
최저점을 찍었던 9월 초부터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 당시에 유증을 해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만 영업적자지속이 되고 있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술 지표상에는 세력도 없고, 외인도 없는 모습입니다.
■ 최대주주
AK홀딩스가 50% 이상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 밸류에이션
밸류에이션을 보면 통상 PER 11~12배에서 형성되었습니다.
■ 투자 포인트
팬더믹으로 인해 항공산업 전체가 구조 재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조 재편 시에 LCC 1위 사업자인 제주항공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무리스크가 상당합니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도 공짜가 아닙니다. 그리고 영업적자가 700억 수준으로 진행된다면 1위 사업자인 제주항공도 위태롭습니다. 재무 리스크를 잘 피해 가고 팬더믹이 소강상태에 접어든다면 빠르게 회복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스타 항공 합병이 무산되었는데 항공산업 구조 재편 시 인수하고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코로나 기간 동안 최대한 경영의 효율화가 이뤄져야겠습니다. 팬더믹이 통상 2년 이상 진행되지 않고 정상화를 3년 정도 예상합니다. 팬더믹이 사그라든다면 3년 정도 기간의 여유를 두고 투자를 진행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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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제주항공 사업보고서,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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