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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법

주식투자 경영진 파악하는 방법

by 비즈니스 ch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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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의 주식투자 경영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영진은 회사의 장기적인 기업가치, 실적과 주가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줍니다.

한국은 특유의 재벌 문화가 있어서 CEO의 생각과 전략이 장기적인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줍니다.

해외는 주주들이 CEO와 이해상충이 발생이 많지 않은데 한국에는 소액주주와 CEO와 이해상충이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SNS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슈가 있어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따라 바로바로 주가가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이런 경향은 B2C 기업에서 두드러 집니다.

 

Photo by Andre Hunter on Unsplash

■ 경영진 리스크 사례

남양 유업과 매일유업의 사례를 보면 2013년 남양유업 갑질 사건으로 소비자들이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전에는 5.5% 영업이었으나 이후에 마이너스나 BEP 수준으로 되었습니다.

반면에 매일유업은 300억 수준에서 19년도에는 859억까지 올라왔습니다.

 

경영진의 실적과 자본 배분 능력 확인하기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경영진을 선택하라'라는 말을 책에서 많이 들어 봤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경영자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의 실적입니다.

1. 효율적인 비용관리 : 경쟁사 대비해서 원가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2. 시장점유율 : 제품별, 지역별 시장점유율 확대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3. 브랜드 가치 :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통해 제품 가격을 인상시킬 수 있는지?

 

 

둘째, 경영자의 자본 배분 능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재투자와 배당을 통해서 적절한 ROE를 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성숙기에 들어가는 기업들에서는 자본 배분 능력이 중요합니다.

 

자본 배분은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1. 자사주 매입 및 소각

2. 배당 증가

3. M&A으로 ROE 증가

 

한국에 상장된 오랜 기업들을 보면 혹시 모를 경제 위기를 견디기 위한 자본 축적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편안한 경영을 위해서입니다. 

 

자본 배분 방식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ROE(Return on Equity) > COE(Cost of Equity) 일 경우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다.

ROE= COE 신규사업에 투자 시작하거나 ROE를 높여줄 수 있는 기업 인수한다.

ROC <COE 자사주 매입 &소각하고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해야 한다.

 

자본 배분 대표 사례에는 LG생활건강이 있습니다.

 

 

■ 경영진의 성향 확인하기

기관 투자자는 경영진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주는 컨설팅 기관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거나 공시자료를 참고함으로 경영진을 파악해야 합니다.

인터넷 뉴스에서 의외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년도별로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영진은 안됩니다.

사람과 기업은 금방 바뀌지 않습니다.

신뢰를 잃은 기업에는 보다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1. 임직원 보수한도

실적이 안 좋을게 보이는데 보수를 받아간다면 경영진 신뢰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2. 경영진 스톡옵션

 특정 임직원에게만 스톡옵션이 부여된 느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한두 명이 잘해서 회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3. 3자 배정 유상증자 

 기존 주주가 아닌 특정 3자를 인수자로 정해놓고 하는 유상 증자하면 주주가치가 희석되어버립니다. 기존 주주에게 증자에 참여할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경영진을 오래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이 도움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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