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주가 주식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림통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대림통상
대림통상의 주가는 10년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두 번의 상승과 하락이 있었습니다. 2015년에 한 번 크게 올랐고 팬더믹시에 크게 한번 떨어졌던 모습입니다. 시가총액은 620억 원입니다.
■ 기업개요
대림통상은 1970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수전, 비데, 샤워부스 등 욕실 관련 종합 건자재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수전 카트리지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제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분석
매출액은 2천억원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마이너스가 심화되는 모습입니다. 부채 비율은 100프로를 넘었으나 당좌비율은 관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순이익이 적자임에도 배당을 지속하다 보니 유보율을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매출은 수전금구부문 비데 등에서 62.93%를 올리고 있으며 양식기 부문에서 10.28%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주방용품 5%가 있습니다.
■ 주가 흐름
최근 주가 흐름에서 특이 사항이랄만 한 건 없습니다. MACD흐름이 금년도 들어서 상승 턴했다가 최근 하락 반전하였습니다. RSI 또한 평이하게 유지되다가 최근 파동이 생기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OBV가 금년도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급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최대주주
적자가 지속되는데 꾸준히 배당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대주주를 확인해보니 디앤디파트너스 외 5인이 79.02%를 보유하고 있고 이성희씨가 7.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앤디파트너스는 작고하신 이재우 회장의 부인인 고은희씨가 이효진 부사장과 만든 회사로 대림통상 건물에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적자가 지속되다 보니 PER은 의미가 없고 PBR을 보면 0.7배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2015년 주가가 급등했던 이유가 이재우 회장님의 작고로 인해 상속 이슈가 있다 보니 급격히 주가가 올랐습니다. 당시 변동성이 심해졌다가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살짝 변동성이 생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국세청 세무조사도 있었고 하다 보니 배당을 꾸준히 했던 것 아닌가 합니다. 디앤디파트너스라는 회사를 활용하여 대림통상 지배력을 강화하고 자금을 이동시키는 모습입니다.
대림통상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갑자기 사모펀드가 떠오릅니다. 사모펀드가 기업을 인수하면 먼저 기업 구조 조정하고 재무구조를 현금을 없앱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회사의 현금흐름을 개선 시고 배당을 주면서 주가를 띄웁니다. 그리고 매각하여 Exit 하는 전략을 펼칩니다.
주택시장 흐름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대림통상의 도비도스는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시에 적용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최근 주택관련 세금이 너무 급격히 오르다 보니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림통상의 실적 또한 우상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되는지는 분기 실적을 통해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현재 대림통상에서 현금은 없는 상태이고 이상태에서 실적만 흑자로 전환되면 재무지표는 매우 우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력 지표인 OBV 또한 변동폭이 커지고 있고 주가 흐름 또한 변동폭이 커지는 것으로 보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봐야겠습니다.
투자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투자로 인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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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대림통상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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