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기업분석/성장 가치주

LG유플러스 주가 주식분석

by 비즈니스 ch 2020. 10. 29.
반응형

LG유플러스 주가 주식분석

안녕하세요?

봉소장 입니다.

오늘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주가는 11천 원대이며 시가총액 5조 429억 원입니다. 다른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전부터 주가는 하락 추세에 있었으며 코로나 팬더믹 이후 주가는 반등하였으나 하락 추세는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통신 3사 중에 제일 낮은 외국인 소진율은 63.97%입니다.

■ 기업개요

LG유플러스는 무선, 스마트홈, 기업 관련 통신사업을 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 회로 10개사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시장점유율 3위 업체입니다. 

■기업실적 분석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 통신사보다 무선통신사업부에 대한 매출 편중이 높습니다. 팬더믹 이후 데이터 사용량이 늘면서 무선통신사업부의 매출이 상승 기여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30~40% 수준으로 400원 정도의 주당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주가 흐름

코로나 전후로 거래량 변화가 크지 않고 주가는 계속 하향 추세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지난 9월 29일 이후로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주가는 계속 눌려있는 모습입니다.

■ 최대주주

구광모 회장의 LG가 37.6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배당

배당은 매년 400원가량의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3~4%로 안정적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통신 3사 중에 PER이 제일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멀티플은 8배 정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매출 성장이나 영업이익을 보면 LG유플러스가 통신 3사 중에서 제일 매력이 있습니다.

5G 가입 전환도 우수하고 급격하게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 아주 좋습니다.

 

수익은 나더라도 주주친화 정책을 쓰거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장에 어필하지 않으면 시장의 관심을 얻을 수 없습니다. 

 

SKT는 모빌리티 사업부를 분사키로 했습니다. KT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충하여 B2B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LGU는 증강현실 XR이라고 하여 실감형 콘텐츠 사업을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SKT는 분사하고 우버투자도 유지한 상황이고 KT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B2B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실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LGU의 XR사업은 컨텐츠 투자 사업단계이고 매출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통신사는 통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활용한 사업을 확장했을 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통신 사업자가 밸류에이션을 높게 받는 게 아니라 통신 DATA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았습니다. 비단 미국 뿐만아니라 국내기업들도 마찮가지입니다. 통신DATA를 활용한 사업 확장이 이루어질 때 리밸류에이션이 될 것입니다.

 

LG유플러스의 배당성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나 통신 3사가 모두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보니 매력도가 낮습니다.

 

상기와 같은 이유는 제쳐두고서라도 주가가 과거 실적 추이와 통신 3사의 주가를 비교해 보아도 과도하게 눌려있는 모습입니다. 너무 과도하게 눌려있는 모습이라서 그런지 9월 29일부터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추세로 바뀌었습니다. 왜 이렇게 주가가 안 오르는지 확인해보니 화웨이 이슈가 있습니다.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LG유플러스입니다. 최근에는 도청 관련 이슈가 있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화웨이 장비 사용기업에게 심사숙고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나 LG유플러스는 이렇다 할 결정을 안 내린 상태입니다. 향후에 어떤 5G 28 GHz 장비를 쓰는지가 중요합니다.  

 


투자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투자로 인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이 도움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소장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Fnguide,  LG유플러스 사업보고서

반응형

댓글